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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칫날'·'용루각'·'세트플레이' 코로나19 재확산 속 일정 변경 無…"시사회 진행"


입력 2020.11.23 15:06 수정 2020.11.23 15:06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영화 '잔칫날', '용루각: 비정도시', '세트플레이'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철저한 방역을 준비해 시사회를 예정대로 진행한다.


영화 '잔칫날'은 24일 오후 2시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예정돼 있다. '잔칫날' 관계자는 "변동사항 없이 시사회를 진행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25일과 26일 각각 메가박스 성수점,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리는 '용루각:비정도시'와 '세트플레이'도 현재로서는 일정 관련한 변화는 없다.


'용루각:비정도시' 관계자는 "거리두기와 방역에 더 철저하게 대비하기 위해 현재 상영관 하나를 더 빌려놓은 상태다"라고 전했다.


다만 '세트플레이' 관계자는 "변동사항은 없지만 26일까지 추이를 지켜보려고 한다. 일정에 변화가 생기면 고지할 것이다"라고 가능성을 열어놨다.


지난 7일 코로나19 완화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가 적용돼 좌석 간 거리두기가 해제됐지만 최근 급격하게 확진자가 늘어나자 수도권은 24일부터 사회적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시킨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면 다시 좌석 한 칸 띄우기와 함께 음식섭취 금지 조치가 내려진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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