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 은퇴한 ‘테니스 여제’ 마리야 샤라포바(33·러시아)의 근황이 화제다.
샤라포바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한 영상 속 자택에서 운동에 열중하는 모습이 담겼다. 다양한 자세를 취한 그녀는 상당한 유연성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리듬체조 선수가 떠오르는 자세를 취해 눈길을 끈다. 다리를 등 뒤로 올리는가하면 전신을 활용해 놀라운 유연성을 뽐내고 있다.
한편, 샤라포바는 지난 2월 공식 은퇴한 뒤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