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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공수처·공정경제3법 등 9일까지 처리"


입력 2020.12.03 11:08 수정 2020.12.03 11:08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3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일 "이제부터 국회는 입법의 시간"이라며 "남은 정기국회 기간 동안 개혁 완성, 민생 회복, 미래 전환을 위한 입법 처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이 같이 밝힌 뒤 "공수처법, 공정경제3법 등 개혁법안을 오는 9일까지 처리하겠다"며 "K뉴딜 입법으로 미래전환을 하고 사회적 포용성 확대 관련법에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야당과의 협의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도 "국민께서 부여한 책임 여당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전날 통과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선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민생 예산이 될 것이고, 경기회복을 선도하는 경제·미래 대비 예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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