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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 내일도 600명대?…벌써 481명 신규 발생


입력 2020.12.09 19:27 수정 2020.12.09 19:27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수도권 374명, 비수도권 107명…700명 넘을 가능성도 제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연합뉴스

전국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내일(10일)에도 600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9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가 오후 6시까지 집계한 코로나19 신규 양성 판정을 받은 이는 총 481명을 기록했다.


전날 같은 시간의 516명보단 35명 적지만 집계 마감 시점인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0일 0시 기준으로 최소 600명대 중반을 넘어설 것으로 관측된다. 일각에선 많게는 700명에 육박할 수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각 시도의 중간 집계 481명 중 수도권이 374명(77.8%), 비수도권이 107명(22.2%)이다. 시도별로 보면 ▲서울 187명 ▲경기 156명인천·부산 각 31명 ▲경남 15명 ▲울산 13명 ▲충북 12명 ▲강원 9명 ▲충남 7명 ▲경북·대전 각 6명 ▲광주 5명 ▲대구·전북·제주 각 1명이다.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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