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에버모어뮤직, 코로나19 여파 온라인 콘서트 ‘집콕 크리스마스’ 개최 취소


입력 2020.12.22 09:43 수정 2020.12.22 09:43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에버모어뮤직

에버모어뮤직의 온라인 콘서트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개최를 취소했다.


에버모어뮤직은 지난 21일 오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23일 진행할 예정이었던 에버모어뮤직 온라인 콘서트 ‘EVERy time - 집콕 크리스마스’(Holiday at Home)가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는 에버모어뮤직 소속 그룹 보이스퍼(정대광, 정광호, 김강산, 민충기)와 가수 아이반이 출연해 크리스마스, 연말을 주제로 특별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었다.


에버모어뮤직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아티스트와 스태프의 안전을 보호하고, 혹시 모를 추가 확산을 방지하고자 내부 논의 끝에 공연 취소라는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공연을 기다리셨을 팬분들에게 깊이 사과드리며 정부의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한 결정인 만큼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린다”며 “빠른 시일 내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