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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오늘도 200명 넘게 늘었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규로 파악된 서울 발생 코로나19 확진자는 206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3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고 나머지 203명은 국내 감염이었다.
한편, 24일 오후 6시 기준 서울 발생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6256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중앙지검 직원 코로나19 확진…접촉자 자가격리
서울중앙지검 소속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접촉자들이 자가격리 조치도ㅒㅆ다.24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소속 기능직 직원 1명이 전날 오후 11시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에 서울중앙지검은 확진자의 사무실이 있는 서울중앙지검 별관 1층을 잠정폐쇄하고 청사를 긴급 방역했다.또 1차 접촉자 21명을 자가격리하고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했으며, 2차 접촉자 49명도 1차 접촉자의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격리하기로 했다.
신규 확진자 985명…"다소 줄었지만 확산세 꺾인 건 아냐"
△신규 확진자 985명△지역 발생 955명 △해외유입 30명△노원구 병원 24명, 파주시 병원 21명△사망자 17명 늘어 누적 756명
이명박 논현동 사저 경비인력팀서 코로나 무더기 확진
24일 오후 현재까지 사저 경비 인력 10명 확진방역당국, 현재 역학조사 진행 중
주한미군 코로나19 백신 내일 한국 도착
주한미군을 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백신이 내일 한국에 도착할 것으로 전해졌다.24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주한미군을 위한 미국 국방부의 코로나19 백신 초기 보급물량이 화물기 편으로 오는 25일 한국에 배송될 예정이다.백신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의 긴급사용 승인를 받은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으로 1000회 안팎 분량인 것으로 알려졌다.주한미군은 미국 국방부 지침에 따라 의료진과 지원인력에 먼저 백신을 접종할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마스 연휴임을 고려할 때 이르면 다음 주부터 캠프 험프리스 내 의료시설인 …
정부 "코로나 백신 도입 앞당기기 위해 제약사와 협상 지속"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도입을 앞당기기 위해 관련 제약사들과 협상을 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양동교 질병관리청 의료안전예방국장은 24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백신공급 시점은 제약사, 생산량, 계약시점 등에 따라 차이가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이어 양 국장은 "계약을 체결한 이후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그 시기를 당기는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도 "제조사와의 계약 시 비밀유지 협약이 있어서 계약서에 나와 있는 상세한 공급시기, 물량 등은 공개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아울러 국내 백신 접종 시작 시점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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