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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내년 상반기 최종호가수익률 보고 증권사 선정


입력 2020.12.28 17:19 수정 2020.12.28 17:19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채권 보고社 이베스트 OUT, SK증권 IN…NH·흥국·하이투자는 CD 보고 명단서 제외

서울 여의도 소재 금융투자협회 본사 전경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가 28일 2021년 상반기에 최종호가수익률을 보고할 금융회사 명단을 발표했다.


최종호가수익률 보고사는 채권·양도성예금증서(CD)·기업어음(CP) 등 시장의 지표금리 역할을 하는 최종호가수익률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수익률을 공시해야 하는 의무를 지니게 된다. 금투협은 거래실적과 채권 인수실적 등을 고려해 6개월마다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를 선정한다.


내년 상반기 채권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는 ▲KB증권 ▲NH투자증권 ▲메리츠증권 ▲미래에셋대우 ▲부국증권 ▲신한금융투자 ▲하이투자증권 ▲SK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차증권 등 10곳이 선정됐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이 빠지고 SK증권이 새로 추가됐다.


양도성예금증서(CD) 최종호가수익률 보고사는 ▲KTB투자증권 ▲SK증권 ▲부국증권 ▲유진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교보증권 ▲키움증권 ▲하나금융투자 ▲케이프투자증권 ▲현대차증권 등 10곳이다. NH투자증권, 흥국증권, 하이투자증권이 빠지고 SK증권, 교보증권, 케이프투자증권이 들어갔다.


기업어음(CP)의 최종호가수익률을 보고해야 하는 회사는 ▲BNK투자증권 ▲KTB투자증권 ▲IBK투자증권 ▲부국증권 ▲유진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8곳이다. 메리츠증권이 빠지고 IBK투자증권이 신규로 추가됐다.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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