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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설 설호승, 드라마 ‘런 온’ OST 참여…‘너였으면 좋겠어’ 31일 발매


입력 2020.12.31 15:34 수정 2020.12.31 15:34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배우 임시완, 신세경 주연의 JTBC 수목드라마 ‘런 온’ 다섯 번째 OST에 밴드 설(SURL) 멤버 설호승이 참여했다.


설호승이 부른 ‘런 온’의 OST ‘너였으면 좋겠어’는 3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너였으면 좋겠어’는 마음속에 들어온 사람에게 고백하는 내용을 서정적으로 그려낸 곡으로 덤덤한 피아노, 따뜻한 기타 사운드와 설호승의 개성 있고 감각적인 음색이 어우러져 잔잔한 울림을 준다.


또한 은유적인 느낌의 멜로디를 설호승만의 순수한 보컬로 풀어냈으며, 차마 꺼내지 못하는 마음속 이야기를 따뜻하고도 쓸쓸하게 담아냈다.


설호승은 아이유, 방탄소년단(BTS)의 RM 등의 추천과 박재범과의 컬래버레이션 싱글 발매로 화제를 모은 4인조 밴드 설의 보컬이다. 설은 2018년 첫 번째 EP ‘Aren’t You?’로 데뷔, 개성 있고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큰 사랑을 받으며 슈퍼루키로 떠올랐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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