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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추가 운항…대마도 상공 비행


입력 2021.01.07 10:33 수정 2021.01.07 10:33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총액운임 9만9000원부터…항공권 7일 오후 3시부터 구매 가능

에어부산 항공기.ⓒ에어부산

에어부산은 오는 16·23·30일 각 1회씩 총 3회에 걸쳐 무착륙 국제관광비행편을 운항한다고 7일 밝혔다.


에어부산에 따르면 이번 항공편(BX1045)은 각 일 오후 2시 인천국제공항을 출발, 일본 대마도 상공까지 비행한 후 오후 4시 인천공항으로 복귀하는 일정으로 운항된다.


무착륙 관광비행상품의 운임은 총액운임 기준 9만9000원부터다. 항공권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 앱, 예약센터를 통해 판매하며 탑승 시엔 반드시 여권을 지참해야 한다.


이번 관광비행편 탑승객 전원에겐 에어부산이 제작한 트래블키트가 증정되며, 럭키드로우 행사를 통해 당첨된 승객에겐 국내선 무료항공권을 제공한다.


아울러 에어부산은 자시의 온라인 기내면세점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대상으로 최대 7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롯데면세점과의 제휴를 통해 롯데면세품 구매 시 사용가능한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한편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은 체온이 37.5도 이상이거나, 최근 14일 이내 외국을 방문했을 경우 탑승이 제한된다. 기내에선 마스크를 의무 착용해야 하고, 좌석간 이동이 금지된다. 아울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기내 좌석은 실제 탑승가능 좌석(202석)의 66%인 134석만 운영한다.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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