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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580명, 닷새째 500명대 유지


입력 2021.01.16 10:15 수정 2021.01.16 10:16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선별진료소(자료사진)ⓒ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닷새째 5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6일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58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신규 확진자 513명에 비해 67명 늘어난 수치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1000명 안팎을 오르내렸던 신규 확진자는 새해 들어 서서히 감소하기 시작해 지난 11일(451명) 400명대 중반까지 떨어졌으나 최근에는 소폭 증가해 5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47명, 해외유입이 33명이다.


이달 들어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027명→820명→657명→1020명→714명→838명→869명→674명→641명→657명→451명→537명→561명→524명→512명→580명을 기록해 이틀을 제외하고는 모두 1000명 아래를 유지했다.


최근 1주일만 보면 400명대 1번, 500명대 5번, 600명대 1번이다.


한편 방대본은 전날 누적 확진자를 7만1241명이라고 발표했으나 전남 오신고 1명을 제외해 최종 7만1240명으로 정정했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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