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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8일 법무부·행정안전부로부터 권력기관 개혁 관련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검찰권의 행사가 자의적이거나, 선택적이지 않고 공정하다는 신뢰를 국민들께 드릴 수 있어야 한다"며 "검찰개혁은 검찰이 스스로 개혁에 앞장서야만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호지세' 윤석열…민주당은 중수청법 발의 후퇴
민주당 검찰개혁 TF 4일 전체회의 개최수사‧기소 분리 사안 구체적인 논의 안 해이번 주 발의한다던 중수청법 사실상 연기당 공식회의서도 언급 피하며 확전 자제
'소신파' 조응천, 중수청 신설 우려…"文대통령 무시하며 밀어붙여"
"文대통령 무시하며 무리하게 밀어붙이는 이유 모르겠다사법통제는 없고 수사기관들만 신설, 국민들 어떻게 사나수사권 개혁 안착·반부패 수사 역량 후퇴 않도록 집중하자"
원희룡 "중수청 논란에 조국·추미애만 신나…文, 난장판 직접 정리하라"
"'검수완박' 연장전에 조국·추미애 뛰어들어"
주호영 "중수청 만들면 친문 핵심은 '치외법권' 특권 계급 될 것"
"중수청, 일당독재 고속도로 닦겠다는 것""'중수처 반대' 윤석열, 정치행보? 전혀 아냐"
與지도부, '중수청' 반발 윤석열에 "언행이 요란…차분해졌으면"
이낙연, 언론 통해 중수청 반대 尹 비판"법무부 통해서 의견 제시할 수 있어"최인호 "검찰총장 언행 요란…우려스러워"
"'법꾸라지' 이재명, 법망 피해 조기대선 폭주"…나경원, 李 행보 일침
국민의힘 "이재명, 예비비 삭감 책임 피하려 '엉터리 숫자놀음'"
이화영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법관 기피신청 최종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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