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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열 "군 입대 전, 영화 보여주고 갈 수 있어 다행"…사생활 언급 無


입력 2021.03.18 15:34 수정 2021.03.18 15:35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찬열, 지난해 10월 사생활 논란 후 첫 공식석상

엑소 찬열이 군 입대 소감을 밝혔다.


18일 오전 서울 강남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는 영화 '더 박스'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돼 양정욱 감독, 박찬열, 조달환, 에코브릿지 음악감독이 참석했다.


지난해 10월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네티즌은 찬열과 교제하면서 찬열이 다른 여성들과 만남을 가졌다고 폭로했다. 당시 찬열은 침묵했고 SM엔터테인먼트 역시 공식입장을 발표하지 않았다 . 이후 지난달 24일 공식 커뮤니티에"오랫동안 기다려주신 엑소엘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다. 글로 표현이 안 될 정도로 정말 너무나 미안하고 엑소엘 생각을 많이 했던 시간이었다"면서 5개월 만에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이날 찬열은 사생활 문제가 불거진 후 첫 공식석상은 처음이지만, 논란에 대해 언급하진 않았다. 다만 29일 군입대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찬열은 "입대를 하기 전에 영화를 보여드리고 갈 수 있어 영광이다. 다행이란 생각도 든다. 마음도 편할 것 같다"며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고 말했다.


'더 박스'는 박스를 써야만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지훈(박찬열)과 성공이 제일 중요한 폼생폼사 프로듀서 민수(조달환)의 로드 무비다. 24일 개봉.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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