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성호‧김대범‧황현희‧정영진, 영화 ‘부활’ 지원 사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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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들이 영화 ‘부활’ 응원에 나섰다.

개그맨 박성호, 김대범, 황현희, 정영진은 23일 구수환 감독의 SNS를 통해 이태석 신부가 남긴 뜻에 공감을 표했다.

박성호는 영화 ‘부활’의 수익금이 톤즈마을에 이태석 장학금으로 사용된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선한 영향력에 동참할 것을 독려했고, 김대범은 ‘울지마 톤즈’ 이후로 연계되는 영화 ‘부활’이 재개봉된다고 전하며 “이태석 신부님은 돌아가셨지만 숭고한 뜻은 남아있다”고 응원했다.

황현희는 이태석 신부를 그리워하며 적극 지지하고 응원한다는 뜻을 밝히고 “개인적으로 꼭 뵙고 싶었던 분이 이태석 신부님”이라고 전했다. 정영진은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이태석 신부님이라 영화가 더 뜻깊다”며 지지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태석 재단은 “이태석 신부의 뜻에 공감하는 메시지가 종교, 교육, 지자체로 시작하여 연예계로 이어지고 있다”며 “영화를 통해 이태석 신부님의 사랑의 마음이 전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영화 ‘부활’은 3월 26일 재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