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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ICT체험관 ‘티움’ 유튜브 라이브 투어 시작


입력 2021.04.26 09:12 수정 2021.04.26 09:13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2051년 미래도시 배경으로 첨단 ICT 체험

SK텔레콤이 26일 자사 ICT체험관 ‘티움(T.um)’ 유튜브 라이브 투어를 시작했다. 사진은 도슨트가 해당 투어를 진행하는 모습.ⓒSK텔레콤

SK텔레콤은 26일 자사 정보통신기술(ICT)체험관 ‘티움(T.um)’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티움 유튜브 라이브 투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관람객은 약 30분간 실시간 중계 영상을 통해 2051년 미래도시를 배경으로 구현된 초고속 네트워크와 인공지능(AI) 등을 이용해 우주와 지구 환경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드론과 증강현실(AR) 등을 통한 조난자 구조, 원격 홀로그램 회의 등 미래 ICT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우주로 단숨에 이동할 수 있는 ‘하이퍼루프’와 비행셔틀 등 미래형 이동수단 탑승, 3차원(3D) 메티컬 프린터와 감각통신 등을 활용한 원격 수술 체험 등을 랜선으로 제공한다.


관람객은 티움 스토리와 관련 기술에 대한 전문 지식을 보유한 2명의 도슨트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투어를 즐길 수 있다. 궁금한 점을 댓글이나 대화창을 통해 문의하면 도슨트가 답변을 해주는 방식이다.


관람을 원하는 고객은 티움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된다. 홈페이지 내 예약 페이지에 들어가 관람을 원하는 날짜와 시간, 유튜브 혹은 현장 등 관람 방식을 선택 후 예약을 완료하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송광현 SK텔레콤 디지털커뮤니케이션실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보다 많은 사람에게 생생한 ICT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미래 ICT의 비전을 제시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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