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가 27일 제11기 방송평가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제11기 위원으로는 방통위 김창룡 상임위원(위원장)을 비롯해 ▲최용준(전북대 교수) ▲이설희(용인대 조교수) ▲윤태진(연세대 교수) ▲홍원식(동덕여대 교수) ▲설진아(한국방송통신대 교수)▲김효연(법무법인 가람 변호사) ▲강수곤(대성삼경회계법인 이사)▲김경실(아름다운날 출판사 편집기획위원) 등 9명의 방송·언론, 법률, 회계, 시청자단체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임기는 1년으로 이날부터 내년 4월 26일까지다.
방송평가위원회는 방송법에 따라 방송사업자의 방송프로그램 내용 및 편성, 운영 등에 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법정위원회로서 방송평가에 관한 사항 심의, 방송평가에 관한 규칙의 개정안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