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1일까지 참가 신청
통계청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문화 확산을 위해 2021년 통계데이터 분석·활용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25일부터 7월27일까지 열리는 대회는 통계청이 보유한 공공·민간, 인구·고용·복지·사업체 데이터를 활용해 경제·사회 현상에 대한 심층 분석이나 정책 방향 제시, 창업 아이디어 등을 제안하면 된다.
분석보고서 또는 포스터 형식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3명 이하) 단위로 참가하면 된다.
대회 상금은 보고서 경우 대상 1명(팀) 300만원, 최우수 1명 150만원, 우수 2명 각 50만원, 장려 3명 각 25만원이다. 포스터는 최우수 1명 100만원, 우수 2명 각 50만원, 장려 3명 각 25만원이다.
통계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고려해 데이터 분석 방법을 센터방문과 온라인으로 나눠 비대면 방식으로도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 신청은 6월 21일까지며 최종 결과물은 7월 27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통계청은 “이번 대회가 우리 사회 데이터 활용문화를 정착하고 가치를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이 대회 참가를 통해 더욱 나은 미래를 꿈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