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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보도국 소속 작가 코로나19 확진…일부 뉴스 프로그램 결방


입력 2021.05.25 14:25 수정 2021.05.25 14:25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메인뉴스 'MBN 종합뉴스'는 정상 진행...비상팀 가동

ⓒ뉴시스

MBN 보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프로그램 일부가 결방된다.


MBN은 25일 “보도국 소속 작가가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확진자와 함께 근무한 3층 보도국 소속 약 150여명에 대해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하고 귀가 조처를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프레스룸’ ‘뉴스 파이터’ ‘뉴스 와이드’ 등 뉴스 프로그램들은 이날 결방하고 ‘알토란’ ‘동치미’ ‘현장르포 특종세상’ 등 제작 프로그램 재방송이 편성된다.


메인뉴스인 ‘MBN 종합뉴스’는 정상 진행되지만, 비상팀을 가동하는 만큼 방송 시간 일부 단축 등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도 있다.


MBN은 지난 2일 예능 프로그램 ‘보이스킹’에서 스태프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번 달에만 두 번째 확진자 발생이다.


MBN은 보도국 직원들에 대한 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프로그램 재개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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