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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금리 0.7%P 인하…차량 구입 부담↓


입력 2021.06.08 16:03 수정 2021.06.08 16:03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그랜저·쏘나타 등 할인혜택 적용

현대캐피탈이 할부상품 금리를 0.7%p 인하한다. ⓒ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은 할부상품 금리를 0.7%p 인하해 고객의 차량 구입 부담을 덜어줄 다양한 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우선 현대캐피탈은 개별소비세 인하 연장에 맞춰 개인 고객의 금리 부담을 낮춘 '현대 모빌리티 할부'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현대 모빌리티 할부 프로그램은 현대카드의 '현대 모빌리티(Hyundai Mobility) 카드'로 10% 이상 선수금을 결제할 경우 최대 60개월까지 금리 2.7%가 적용되는 프로그램이다.


디지털 프로세스를 이용하면 0.1%p 추가 금리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을 적용하면 차량가가 3303만원인 현대차 준대형 세단 그랜저를 기존 신차 할부 프로그램보다 55만원(5년 기준) 싸게 구매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은 2020년형 그랜저·쏘나타 등 인기 차종을 대상으로도 최대 60개월 동안 1.8%의 저금리 혜택도 제공한다.


또 6월 한달 간 기아 전 차종을 '기아 멤버스(KIA Members) 카드'로 선수금 10%를 결제할 경우, 36개월 할부는 2.2%, 60개월 할부는 3.7%의 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디지털 프로세스를 이용하면 0.1%p 추가 금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모닝·스포티지·K5·스팅어 구매고객은 '0·1·2·3 카운트다운 할부'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다. 이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이 현대카드로 선수금 10%를 결제하고 디지털 프로세스를 이용할 경우 24개월은 무이자, 36개월은 1%, 48개월은 2%, 60개월은 3% 금리가 적용된다.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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