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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비메모리반도체·컨택트 업종 담은 ETF 출시


입력 2021.06.09 11:08 수정 2021.06.09 11:08        나수완 기자 (nsw@dailian.co.kr)

KB자산운용이 오는 10일 상장지수펀드(ETF)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KB자산운용.

KB자산운용이 오는 10일 상장지수펀드(ETF)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신규 상품은 'KBSTAR비메모리반도체액티브ETF'와 'KBSTARFn컨택트대표ETF'다.


KBSTAR비메모리반도체액티브ETF는 주식형 액티브 ETF로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74% 비중을 차지하는 시스템 반도체 관련 국내주식에 투자한다. 이 상품의 벤치마크인 'iSelect 비메모리반도체지수'는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에 상장된 보통주 중 비메모리반도체 산업 전반에 걸친 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지수 구성 종목을 살펴보면 종합반도체 1위인 삼성전자 12.9%, 국내 파운드리 2위 업체인 DB하이텍 10.6%, 반도체 부품 생산기업인 리노공업 9.3% 등이다.


KBSTARFn컨택트대표ETF의 추종지수는 'Fnguide컨택트대표'다. 컨택트 수혜업종의 대표기업들로 구성돼 있다. 대형주 61%, 중형주 39%의 비중으로 투자하고, 종목별로 10% 투자비중 제한을 둬 다양한 종목에 분산투자한다. 총 25개 종목으로 대한항공 15.9%, 하이브 9.6% 등이 있다.


KB자산운용이 주력하는 분야는 채권 ETF다. 지난달 3종 추가 상장으로 채권 ETF 60개 중 20개를 운용하고 있다.


이현승 KB자산운용 대표는 "국내 및 해외 시장의 금리상승기, 하락기는 물론 장단기 금리차가 확대되거나 축소되는 모든 구간에서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품라인업을 다 갖췄다"며 "금리가 일정수준 이상 올라간 시점에서는 좋은 투자 수단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향후 채권ETF 시장 확대를 대비한 선제적인 라인업 강화"라고 설명했다.

KB자산운용이 오는 10일 상장지수펀드(ETF)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KB자산운용.

KB자산운용이 오는 10일 상장지수펀드(ETF)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신규 상품은 'KBSTAR비메모리반도체액티브ETF'와 'KBSTARFn컨택트대표ETF'다.


KBSTAR비메모리반도체액티브ETF는 주식형 액티브 ETF로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74% 비중을 차지하는 시스템 반도체 관련 국내주식에 투자한다. 이 상품의 벤치마크인 'iSelect 비메모리반도체지수'는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에 상장된 보통주 중 비메모리반도체 산업 전반에 걸친 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지수 구성 종목을 살펴보면 종합반도체 1위인 삼성전자 12.9%, 국내 파운드리 2위 업체인 DB하이텍 10.6%, 반도체 부품 생산기업인 리노공업 9.3% 등이다.


KBSTARFn컨택트대표ETF의 추종지수는 'Fnguide컨택트대표'다. 컨택트 수혜업종의 대표기업들로 구성돼 있다. 대형주 61%, 중형주 39%의 비중으로 투자하고, 종목별로 10% 투자비중 제한을 둬 다양한 종목에 분산투자한다. 총 25개 종목으로 대한항공 15.9%, 하이브 9.6% 등이 있다.


KB자산운용이 주력하는 분야는 채권 ETF다. 지난달 3종 추가 상장으로 채권 ETF 60개 중 20개를 운용하고 있다.


이현승 KB자산운용 대표는 "국내 및 해외 시장의 금리상승기, 하락기는 물론 장단기 금리차가 확대되거나 축소되는 모든 구간에서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품라인업을 다 갖췄다"며 "금리가 일정수준 이상 올라간 시점에서는 좋은 투자 수단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향후 채권ETF 시장 확대를 대비한 선제적인 라인업 강화"라고 설명했다.

나수완 기자 (n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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