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몰, 전문성·고객 맞춤화 기능 강화…"직관적인 쇼핑 경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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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이 카테고리별 전문성과 고객 맞춤화 영역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편을 단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고객들이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전 영역에 걸쳐 쉽고 편하게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 공간을 구현함으로써 보다 직관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LF몰은 구매 목적에 따른 카테고리 전문관을 홈 화면에 도입했다. 특가, 아울렛 등 가격 중심으로 구성했던 기존 핵심 메뉴 체계를 ▲여성 ▲남성 ▲명품 ▲골프·스포츠 ▲뷰티 ▲리빙 총 6가지의 카테고리 전문관으로 새 단장했다.

또한 검색 필터 기능을 강화해 탐색의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각 전문관에서는 카테고리별 최적화된 브랜드와 상품을 제안하는 동시에 연관 콘텐츠를 상시 업데이트해 다양한 볼거리와 트렌드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LF몰은 모바일 앱 하단 ‘이지 존(easy zone)’ 영역에 고객 맞춤형 서비스인 ‘LF4U’ 메뉴를 신설해 편리하게 원하는 상품을 찾을 수 있는 환경을 구현했다. 고객들은 해당 메뉴에서 관심 ▲브랜드 ▲카테고리 ▲상품 ▲이벤트 등을 설정해 개인별로 맞춤화된 쇼핑 영역을 즐길 수 있으며, 별도의 설정 없이도 제공되는 탐색 히스토리를 통해 나만의 취향과 소비 패턴에 기반한 다양한 상품들을 빠르게 찾고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다.

이 밖에도 LF몰은 이미지 중심으로 UI·UX를 간편화하는 개선 작업을 진행해 전반적인 접근성을 업그레이드 했으며, ‘라이브’ 탭을 신설하고 홈 화면에 전면 배치해 언택트 시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잡은 라이브 커머스 방송 관련 콘텐츠를 집중 노출한다.

도한준 LF 온라인사업총괄 부사장은 “상품 접근 단계를 직관적으로 단축하고 개인별로 맞춤화된 메뉴를 구축해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개편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LF몰은 철저히 고객의 관점에서 서비스를 혁신해 라이프스타일 전 영역에 걸쳐 차별화된 가치를 전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몰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