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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6시 이후 법카 사용 자제”…특별방역기간 지정


입력 2021.07.15 17:22 수정 2021.07.15 17:22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15일 사내 공지…5대 실천사항 당부

서울 서초동 삼성서초사옥 전경.ⓒ데일리안DB

삼성전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점차 확대됨에 따라 ‘특별방역기간’을 지정하고 예방 강화에 나선다.


1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특별방역기간 중 실천할 5대 사항을 정해서 적극 실천해 달라고 사내에 공지했다.


5대 사항은 ▲다중 이용시설 방문시 개인 방역수칙 철저 준수 ▲ 밀폐·밀집·밀접 장소 방문 자제 등 안전한 휴가 보내기 ▲조금이라도 의심되면 바로 검사 받기 ▲사적모임 자제 ▲퇴근 후 동료 간 모임 또는 회식 금지 등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특별방역기간 내 오후 6시 이후 법인카드 사용을 자제하라고 권고했다.


회사 측은 “국내 하루 확진자가 연일 네자릿수를 기록하는 최대의 위기”라며 “수도권에 집중됐던 유행이 전국으로 확산하는 상황에 비상한 방역 시행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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