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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일(수) 코로나19 종합] 신규 확진자 1784명…정부 “신규확진, 일주일 만에 다시 최다 기록”


입력 2021.07.21 16:00 수정 2021.07.21 15:22        진선우 기자 (jsw517@dailian.co.kr)

지역발생 1726명, 해외유입 58명 발생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21일 신규 확진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일주일 만에 다시 최다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신규확진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726명, 해외유입이 58명으로 17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84명 늘어 누적 18만2265명이라고 밝혔다.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615명→1600명→1536명→1455명→1454명→1252명→1278명→1784명이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은 14만9984명, 2차 접종은 4만5095명이 접종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AZ(아스트라제네카)백신 1차 누적 접종자는 1040만2255명, 화이자 백신 1차 누적 접종자는 484만7707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287명으로 총 16만1634명이 격리해제 됐고, 현재 1만857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14명이고, 사망자는 1명이 늘어나 누적 사망자는 2060명이다.


한편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가 오는 25일 종료될 예정인 가운데 신규 확진자 추이에 따라 단계가 조정되는 만큼 정부는 이번 주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와 같은 상황이 지속된다면 방역 수위를 낮추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확진자 발생이 지속되고 있어, 평소보다 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진선우 기자 (jsw5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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