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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스포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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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개막식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이 입장하고 있다.
일본 도쿄 올림픽 스타디움(신국립경기장)에서 막을 올린 개회식에서 한국은 ‘배구여제’ 김연경과 ‘수영 기대주’ 황선우를 기수로 내세웠다.
태국에 이어 103번째로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낸 대한민국 선수단은 밝은 표정으로 손을 흔들며 행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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