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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강요미수 혐의 피소' 김용건 측 "임신한 여자친구와 아이 위해 노력할 것"


입력 2021.08.02 12:01 수정 2021.08.02 12:02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지난달 24일 낙태 강요 미수죄로 고소 당해

배우 김용건 측이 임신한 여자친구와 아이를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김용건 법률대리인 아리율 측은 2일 "김용건 씨가 처음에는 여자친구의 출산소식을 듣고 본인 나이와 상황을 고려해 반대했지만 5월부터는 출산을 지원하겠다는 뜻을 여러 차례 전했다"고 전했다.


이어 "여전히 책임질 수 있는 일은 책임을 질 것이고 아이와 엄마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과 노력을 할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디스패치는 김용건이 여자친구 A씨로부터 지난달 24일 낙태 강요 미수죄로 고소당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08년부터 한 드라마 종방연에서 만나 13년 동안 인연을 이어온 걸로 알려졌다. 여자친구는 지난 3월 임신 소식을 전했고 김용건은 출산을 반대하며 갈등이 생겼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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