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하계 청년인턴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우수활동자 입사지원시 2% 가점

해양환경공단 하계 청년인턴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2021년 하계 청년인턴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공단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본사와 소속기관에서 근무 중인 청년인턴 18명을 대상으로 인턴 어플리케이션 개발, 디지털 러닝 개선, 맞춤형 온보딩 프로그램 부문에서 모두 3건의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또 직무수행능력 및 과제수행능력 평가를 합산해 우수활동자 2명을 선발, 이사장 명의 상장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입사지원 시 2% 가점을 받는다.

우수활동자로 선발된 조혜진 인턴은 "인턴생활을 통해 해양환경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봤다”며 “앞으로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희갑 안전경영본부장은 “인턴 체험이 청년들에게 해양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소중한 기회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