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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6000억원 규모 영구 전환사채 조기상환


입력 2021.10.22 17:05 수정 2021.10.22 17:06        김민희 기자 (kmh@dailian.co.kr)

2만4000TEU급 컨테이너선 ‘HMM그단스크(Gdansk)’호가 독일 함부르크항에서 하역 작업을 마치고 출항을 준비하고 있다. ⓒHMM

HMM은 2017년 발행한 6000억원 규모의 영구 전환사채(CB)를 조기 상환한다고 22일 공시했다. 상환은 오는 12월 9일 이뤄질 예정이다.


HMM은 2017년 3월 9일 발행한 제191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전환사채에 대해 중도상환권 행사를 결정했다. 해당 사채는 한국해양진흥공사를 상대로 발행됐으며 만기는 30년, 사채 이율(표면 이자율)은 3%다.


HMM은 “동건 사채는 전환사채로서, 상기 중도상환 예정일 이전에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전환청구권을 행사할 시 본 사채는 주식으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김민희 기자 (km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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