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대국민 재생에너지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한 ‘2021년 태양광사업화 교육’의 8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6월 시작한 해당 교육은 현재 7기까지 모든 기수가 조기에 신청이 마감된 상황이다. 전날부터 이날까지는 1~4기 수료자 중 신청자에 한해 재생에너지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한 경제성 분석과 전문 컨설턴트의 구체적인 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마지막 기수인 8기는 내달 3일까지 접수를 받고, 같은 달 8일 개강한다. 아울러 11월 중순에는 5~8기 수강생을 대상으로도 제2차 태양광 발전사업 전문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태양광사업화 교육은 신재생에너지 정책 현황, 태양광 발전사업 개요, 전력거래시장 및 RPS 제도 이해, 태양광사업 절차, 발전소 유지보수 및 안전관리 등 태양광 사업을 고려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내용으로 구성된다. 수강생은 별도의 비용 없이 온라인에서 수강할 수 있으며, 전체 동영상 80% 이상 수강 및 설문조사 참여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태양광 사업에 관심이 있다면 해당 교육을 통해 태양광 사업 전반에 대해 알아보고, 무료 컨설팅까지 받아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양광사업화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모집해 조기 마감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