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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오후 2시 청약 경쟁률 25.11대 1...인당 2.7주


입력 2021.10.26 14:45 수정 2021.10.26 15:26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청약증거금 4조8203억 몰려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 첫날인 25일 삼성타운금융센터 영업점에서 청약을 위해 고객들이 대기하고 있는 모습. ⓒ삼성증권

카카오페이의 일반 공모 청약 마지막 날 오후 경쟁률이 25대 1을 넘어섰다.


26일 카카오페이 대표주관사인 삼성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통합 청약경쟁률은 25.11대 1로 집계됐다. 전체 배정 물량 425만주와 비교하면 1인당 평균 2.69주를 받을 수 있는 상태다.


청약건수는 158만388건, 청약증거금은 4조8023억원이 몰렸다.


증권사별 경쟁률과 예상 균등물량은 ▲삼성증권(230만2084주 배정) 21.88대 1, 3.24주 ▲대신증권(106만2500주 배정) 15.33대 1, 3.92주 ▲한국투자증권(70만8333주 배정) 47.22대 1, 1.41주 ▲신한금융투자(17만7083주 배정) 37.40대 1, 1.88주다.


카카오페이의 공모주 청약은 이날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카카오페이는 이번 기업공개에서 국내 최초로 일반 청약자 몫의 공모주 물량 100%를 균등 배정할 계획이다. 최소 청약 기준은 20주로 청약증거금 90만원을 넣으면 주주가 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내달 3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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