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엔씨, ‘리니지W’ D-6 인게임 영상 공개…김택진 승부 통할까


입력 2021.10.29 09:30 수정 2021.10.29 09:53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클래스·몬스터·던전’ 등 게임 내 콘텐츠 오픈

2일 정오 사전 다운로드…4일 글로벌 동시 출시

엔씨소프트 MMORPG ‘리니지W’ 론칭 트레일러 영상. 엔씨소프트 유튜브 영상 캡처

엔씨소프트가 29일 글로벌 신작 멀티플랫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W’의 글로벌 론칭을 6일 앞두고 실제 게임 속 리소스로 제작한 론칭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리니지W는 PC MMORPG ‘리니지’의 정통성을 계승하며 ‘월드와이드’라는 콘셉트로 글로벌 이용자를 위해 전략적으로 개발한 게임이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이 게임에 대해 “마지막 리니지를 개발한다는 심정으로 준비했다”며 “비장한 각오로 24년 동안 쌓인 리니지의 모든 것을 집대성한 마지막 작품이라 말하고 싶다”고 소개한 바 있다.


회사는 이번 영상을 통해 리니지W의 주요 영지인 글루디오로 떠나는 여정을 미리 공개했다. 영상은 국문과 영문을 지원한다.


이용자들은 영상을 통해 ▲클래스·몬스터·던전 등 게임 내 콘텐츠 ▲개인 거래 등 인게임 기능과 기존 리니지 지식재산권(IP)에 있었던 게임 내 결혼식을 재현한 모습 등을 만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11월 2일 낮 12시부터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 ‘퍼플(PURPLE)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게임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다. 이후 한국을 포함 12개 국가에서 4일 자정 정식 출시한다.


엔씨소프트 MMORPG ‘리니지W’ 홍보 이미지.ⓒ엔씨소프트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김은경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