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피 장 초반 상승세…'3000선 회복' 기대

코스피가 9일 소폭 상승세로 장을 시작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9일 소폭 상승세로 장을 시작했다.

이날 오전 9시 2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4.47p(0.49%) 오른 2974.67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장 보다 2.05p(0.07%) 내린 2958.15에서 출발해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p(0.27%) 오른 1005.57을 나타내고 있다.

아울러 뉴욕증시는 8일(현지시각) 미국 하원에서 인프라 투자 법안을 통과했다는 소식에 주요 3대지수가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4700선을 넘어섰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보다 104.27p(0.29%) 오른 3만6432.22를 기록했다. S&P500지수는 4.17p(0.09%) 오른 4701.70를, 나스닥지수는 10.77p(0.07%) 상승한 1만5982.36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