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스' 2위
영화 '장르만 로맨스'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장르만 로맨스'는 19일부터 21일까지 23만 3081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33만 1653명이다.
영화 '장르만 로맨스'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영화로 배우 조은지의 첫 상업연출 데뷔작이다.
지난 3일 개봉한 '이터널스'는 '장르만 로맨스'의 등장으로 주말동안 22만 516명을 모아 2위로 하락했다. 누적관객수는 284만 6432명이다. 3위는 9만 1343명이 본 '듄'이다. 지난달 20일 개봉 이후 134만 4612명의 관객수를 기록 중이다.
이번 주말 전체 극장 관객수는 75만 1617명으로 지난 주말 91만 1441명보다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