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테파니 메토 인스타그램
자신의 방귀를 팔아 일주일에 7만 달러(한화 약 8,400만 원)가량을 벌던 미국 여성 인플루언서가 사업 중단을 결정했다.
명성을 얻으면서 방귀 수요가 높아지자 무리하게 생산량(?)을 늘리다 건강에 이상이 생겼기 때문이다.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지난 6일(현지 시각) 인플루언서 스테파니 메토가 건강 이상을 이유로 방귀 판매를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스테파니는 과거 호주 TV쇼 '90일의 약혼자'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후 자신의 SNS에 선정적인 사진을 올리며 팔로워를 늘려갔다.
이후 그는 유리병에 자신의 방귀를 담아 병당 994달러(약 119만 원)가량을 받고 파는 방식으로 큰돈을 벌어왔다.
특히 스테파니는 최근 연말연시를 맞아 50% 할인된 가격에 방귀를 팔고 있었는데 주문이 급증해 일주일에 50병을 채울 정도의 방귀를 짜내야 했다.
무리해서 사업을 이어가던 그는 결국 배에 압력이 가해지는 느낌을 받고 병원을 찾았다.
병원에서는 검사 결과 스테파니의 장에 가스가 많이 찼다며 방귀를 유발하는 음식을 다량으로 섭취한 게 문제라고 진단했다.
스테파니는 "숨쉬기가 힘들었고 배를 꼬집는 느낌이 났다"며 "내가 너무 무리한 것 같다고 생각해 사업을 접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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