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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져스클럽, 카카오와 한국 최초 제너러티브 웹툰 NFT 발행


입력 2022.01.10 10:05 수정 2022.01.10 10:05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22일 진행

트레져스클럽 "카카오와 NFT 대중화 시도"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진수, 김성수)가 자사의 인기 웹툰 IP를 디지털 아트 NFT로 구현하며 IP의 새로운 경계 확장을 펼친다.



카카오페이지의 대표작 중 하나인 '빈껍데기 공작부인'은 트레져스클럽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제너러티브 NFT를 22일 선보인다.


'빈껍데기 공작부인'은 로맨스 판타지 장르로, 진세하 작가의 동명 원작 웹소설을 한진서 작가가 웹툰으로 재탄생시킨 카카오페이지의 대표작 중 하나이다.


트레져스클럽은 카카오의 블록체인 메인넷인 클레이튼 기반의 대표적인 NFT 프로젝트로 최근 영화 '특송'과 컬래버레이션 한 제너러티브아트 NFT를 발행한 바 있다.


트레져스클럽 관계자는 "기존에 이미 NFT를 알고 접하신 분들이 현재 트레져스클럽의 NFT 홀더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면, 이번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트레져스클럽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함께 NFT의 대중화를 시도하고자 한다. 건강한 NFT 관련 시장을 키워나가는데 트레져스클럽의 커뮤니티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선봉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작품을 아끼는 팬들에게는 IP를 색다른 방식으로 즐기는 특별한 경험이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차원에서는 자사 IP의 새로운 확장성에 도전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자사 IP와 NFT, 메타버스 등 새로운 기술과의 접목을 통해 창작자들의 예술적 지평과 수익 창출 판로를 넓히는 한편, 최선두 사업자로서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또 한 번 질적 도약을 이룰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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