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3일만에 누적관객수 23만명 돌파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이 박스오피스 1위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해적: 도깨비 깃발’은 지난 28일 6만454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23만2175명이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고려 왕실의 보물을 찾아나선 고려 의적들과 해적, 역적들의 이야기를 그린 모험 활극으로, 지난 26일 개봉 첫날부터 28일까지 3일 연속으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같은 날 개봉한 ‘킹메이커’는 3만6433명(누적관객수 12만646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에 올랐고, 3위는 1만9166명(누적관객수 725만500명)을 동원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