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침구 트렌드는 ‘자연 속 힐링’
27일까지 최대 77% 할인된 기획 상품 단독으로 선보여
롯데백화점이 침실에 싱그러운 봄바람을 불어넣어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한다.
코로나의 장기화로 ‘집 꾸미기’ 열풍과 더불어 이불 및 베개와 같은 베딩 상품들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침구류 하나만 바꿔주면 비교적 쉽게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데다, 해외여행 대신 국내에서 호캉스를 즐기는 문화가 유행하며 고급 침구에 대한 경험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롯데백화점의 지난해 베딩 매출은 전년대비 24% 신장한데 이어, 올해도(1/1~2/10) 10%대의 신장률을 유지하는 등 많은 고객들이 베딩 관련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찾고 있는 추세다.
특히, 봄에는 기존의 두껍고 어두운 색감의 겨울 이불 대신 밝고 산뜻한 디자인의 봄 상품을 준비하려는 고객들로 침구 교체가 가장 많이 이뤄지는 시즌이다.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롯데백화점은 봄기운을 가득 담은 신상 베딩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단독 특가 상품과 상품권 증정 프로모션 등 풍성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싱그러운 봄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베딩 상품들을 새롭게 선보인다. 올 봄을 대표하는 베딩 트렌드는 ‘자연 속 힐링’으로 ‘자연’을 테마로한 베딩 상품들이 앞다퉈 출시되고 있다.
기존의 봄 이불이 대부분 화려한 컬러에 큼직한 패턴이 돋보였던데 반해, 올해는 자연을 연상시키는 은은한 컬러에 심플한 패턴의 침구들이 주를 이룬다. 또 봄의 화사함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플라워 패턴’의 상품들도 매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코로나로 위생 및 건강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알레르기 케어 기능을 강조한 베딩 제품들을 찾는 고객들도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알레르망’, ‘소프라움’, ‘세사’ 등에서는 집 먼지 진드기 및 미세한 유해 물질을 차단해주는 고기능성 특수 직물로 제작한 웰빙 침구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한편, 롯데백화점 전점에서는 2월27일까지 국내외 유명 베딩 브랜드의 봄 인기 상품을 엄선해 최대 77%까지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매주말(2/18~20, 25~27, 브랜드별 상이)에는 ‘소프라움’, ‘알레르망’, ‘코지네스트’, ‘엘르’ 등 총 8개 베딩 브랜드 구매시 구매금액대별 최대 10%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김유리 롯데백화점 베딩&배스(Bedding&Bath) 치프바이어(선임 상품기획자)는 “봄기운을 가득 담은 베딩 상품들로 집안의 분위기를 바꿔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을 해소하려는 고객들의 수요를 반영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베딩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