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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72억→264억 늘어난 허경영, 소득세 3,000원 냈다


입력 2022.02.16 13:15 수정 2022.02.16 10:31        황기현 기자 (kihyun@dailian.co.kr)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 ⓒ 국회사진취재단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가 지난해 소득세 3,000원을 납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 후보는 지난 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지난해 7,817만 3,000원의 세금 납부를 신고했다고 16일 세계일보가 보도했다.


허 후보가 납부한 세금 중 종합부동산세는 5,090만 6,000원, 재산세는 2,726만 원이며 소득세는 3,000원이다.


그는 지난 2020년 소득세로 15억 2,834만 원을 납부했다. 2017년 1만 2,000원에서 2018년 1,479만 원, 2019년 3억 2,851만 원으로 꾸준히 증가하다 지난해 크게 감소한 것이다.


소득세 납부는 줄었지만 재산은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등록 당시 그가 신고한 재산은 72억 6,224만 원이었다.


이번 대선을 앞두고는 264억 136만 원을 신고했다. 1년 사이 191억 원이 증가했다.


허 후보의 재산 중에서는 2019년 설립한 법인 '초종교하늘궁' 주식 평가액이 174억 원, 지난해 5월 설립한 또 다른 법인 '하늘궁'의 주식 평가액이 55억 9,564억 원으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그는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에서 열린 대선 출정식에서 주요 수입원을 강연과 축복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황기현 기자 (kihyu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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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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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흑호 2022.02.16  08:54
    그냥 음해하기 위한 기사로 보여...
    기호 1,2,3,4는 답 안나온다.
    기호6에서 답안 나왔다.
    박정희 대통령 대선시 기호6번이 답이었던것처럼
    허경영 대통령 대선후보 기호6번이 답안지다.
    박정희 비밀보좌관 허경영만이 이나라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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