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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수 미투로 연기됐던 '니 부모의 얼굴이 보고싶다', 극장 개봉 준비


입력 2022.03.15 10:46 수정 2022.03.15 10:49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날짜 논의 중"

영화 '니 부모의 얼굴이 보고싶다'가 크랭크업 5년 만에 극장 개봉을 준비 중이다.


15일 '니 부모의 얼굴이 보고싶다' 관계자는 "'니 부모의 얼굴이 보고싶다'가 극장 개봉을 위해 일정을 논의 중이다.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나오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 작품은 2017년 5월 촬영을 시작해 8월 크랭크업 했으나, 2018년 배우 오달수가 성추문 논란으로 개봉을 연기한 바 있다. '니 부모의 얼굴이 보고싶다'는 오달수의 미투 논란과 이십세기폭스코리아의 사업 철수로 표류했으나, 새 배급사 마인드 마크가 맡으면서 극장 개봉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는 명문 국제중학교의 한 남학생이 호수에 빠져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되자 같은 반 학생들의 부모들이 학교로 소집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설경구, 천우희, 오달수가 주연을 맡았으며 '타워', '싱크홀'을 연출한 김지훈 감독이 연출했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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