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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통 벗고 난동 부리며 식당 출입문 깨부순 男…잡고 보니 육군 부사관


입력 2022.03.15 12:11 수정 2022.03.15 10:12        김남하 기자 (skagk1234@dailian.co.kr)

ⓒJTBC 보도 영상 갈무리

술에 취해 옷을 벗고 난동을 부리며 식당 출입문까지 부순 20대 남성이 붙잡혔다. 붙잡힌 남성은 현직 육군 부사관인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JTBC에 따르면 앞서 11일 육군 부사관 A씨는 서울 강서구 길거리에서 유리로 된 식당 출입문을 깨부수는 등 난동을 부렸다.


당시 상황을 지켜본 시민들의 증언에 따르면 A씨는 술에 취해 웃통을 벗고, 여자친구로 보이는 여성을 밀치며 폭행했다.


마스크도 쓰지 않은 채 영업을 정리하던 식당으로 갑자기 들어가기도 했다.


경찰이 신원을 확인한 결과 육군 현직 부사관인 20대 남성 A씨인 것으로 드러났다.


술에 취해 여자친구와 다투다 홧김에 이런 일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체포했던 서울 강서경찰서는 현직 군인으로 확인되자 사건을 군으로 넘겼다.

김남하 기자 (skagk123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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