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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금융소비자 권익제고 자문단 간담회’ 개최


입력 2022.03.23 18:03 수정 2022.03.23 18:03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포용금융 활성화를 방안 논의

23일 최홍영 경남은행 은행장(오른쪽 네번째)과 자문 위원들이 금융소비자 권익제고 자문단 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23일 본점 회의실에서 포용금융 활성화를 주제로 ‘금융소비자 권익제고 자문단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자문단 간담회에는 최홍영 경남은행장과 이정원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그리고 기업·소비자단체·학계·언론 관계자 등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자문 위원들이 참석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시대 포용금융 활성화라는 주제로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경남은행이 포용금융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사례들을 리뷰하고 코로나19 시대적 상황에 맞는 포용금융과 올해 경남은행의 포용금융 활성화 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국민 금융 역량 제고를 위한 교육 강화 ▲금융소외계층 대상 소비자보호 실효성 제고 ▲취약차주 등에 대한 금융·위기관리 지원 강화 등 정부의 포용금융 운영 계획에 따라 경남은행이 추진할 포용금융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다뤘다.


최홍영 경남은행장은 “포용금융은 양극화 해소를 위해 저소득과 저신용 등 금융소외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여 기회를 확장하고 금융회사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려는 정책이다”며 “경남은행은 포용금융 활성화에 앞장서는 은행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자문 위원은 물론 고객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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