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원·달러 환율 5.6원 오른 1218.3원 마감


입력 2022.04.06 15:49 수정 2022.04.06 15:49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6.3원 오른 1219.0원 출발

ⓒ데일리안

6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5.6원 오른 1218.3원에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6.3원 오른 1219.0원에 출발해 오름세를 이어갔다.


이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적 발언이 금리 인상 신호로 해석되면서 긴축 가능성이 커졌고,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는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연설에서 “이르면 5월에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부터 국채와 주택저당증권(MBS) 등 보유 자산을 줄이는 대차대조표 축소(양적긴축)를 시작하고, 연속적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해 긴축정책을 체계적으로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