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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5월부터 국제선 노선 8개→14개로 늘린다


입력 2022.04.14 11:40 수정 2022.04.14 11:40        이슬기 기자 (seulkee@dailian.co.kr)

대양주 68회, 필리핀 등 동남아 58회 등

ⓒ제주항공

제주항공이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국제선 하늘길을 확대한다.


제주항공은 오는 5월부터 국제선 노선을 기존 8개에서 14개 노선으로, 운항횟수는 88회에서 174회로 확대해 운항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다음달에 운항이 확대되는 노선은 코로나 이전에 우리나라 여행객이 많이 방문하고, 상대적으로 코로나19 방역이 완화된 동남아와 '트래블 버블'이 체결된 대양주노선에 집중돼 있다.


동남아 대표 휴양지인 베트남 다낭과 나트랑을 비롯해 필리핀 보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는 새롭게 운항을 시작한다.


운항 계획은 대양주 지역이 68회로 가장 많고, 필리핀 등 동남아 국가 58회, 일본 34회, 중국 14회 순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해외여행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국제선 운항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슬기 기자 (seulk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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