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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만 19∼24세 청년에 버스·지하철비 지원…27일부터 모집


입력 2022.04.24 13:01 수정 2022.04.24 12:14        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서울시 예산 155억 투입해 청년 15만명 지원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서울시는 20대 초반 청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중교통비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청소년에서 청년이 되면서 대중교통 요금 할인이 종료된 만 19∼24세 청년이 지원 대상이다. 대중교통 이용요금의 20%, 연 최대 10만원을 교통마일리지로 환급받아 버스나 지하철을 탈 때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예산 155억원을 투입해 15만 명을 지원한다. 지원사업 참여자는 27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달 27일 오후 5시까지 서울시 청년정책 종합 플랫폼 '청년몽땅정보통'(youth.seoul.go.kr)에서 모집한다.


선정 결과는 6월 8일 공지하고, 교통마일리지 지급은 하반기 중으로 시작한다. 지급된 마일리지는 최대 5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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