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전문 기업 초이락컨텐츠컴퍼니(이하 ‘초이락’)가 올 어린이날을 앞두고 신작 완구를 선보인다.
‘메카드볼2’, ‘헬로카봇12’ 등 신작 완구는 구슬을 테마로 한다.
최근 TV애니메이션으로 시작한 메카드볼2는 새로운 안티히어로 빈 라인하트의 메카니멀인 ‘레드론’, 마보리단의 메카니멀인 ‘트릭스터’, 세라의 메카니멀인 ‘블리츠’ 등 새 완구 3종을 선보인다. 이번 3종은 구슬을 품고 다양한 형태로 순간 변신한다.
메카드볼2 완구의 구슬들이 단색이 아닌, 반반으로 색이 섞여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구슬의 색은 빨간색이 불, 노란색이 대지, 메탈, 파란색이 물, 초록이 생명의 속성을 나타낸다.
시즌2에서 차영웅, 세라 등 세터들의 힘이 강화되면서 서로 다른 속성을 섞어 쓰는 기술이 반반 구술로 표현된 것이다.
‘헬로카봇12’에서 새로 등장한 ‘스크류붐바’, ‘파워붐바’ 등 붐바 카봇 완구들은 구슬을 발사하는 캐논 기능까지 보여준다. 기존 카봇류에서 볼 수 없던 형태다.
스크류붐바의 경우 자동차 모드에서 앞 범퍼를 열고 카봇볼(구슬)을 굴려 넣으면 본네트에서 로봇 머리가 튀어나온다. 로봇 머리를 누르면 구슬이 나간다. 로봇 모드에서는 가슴에서 구슬을 발사하게 된다.
초이락 측은 “메카드볼의 구슬이 헬로카봇에도 영향을 준 것처럼 보인다. 초이락 유니버스의 차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흥미로운 현상”이라면서 “헬로카봇12의 새 완구들은 여러 다양성을 보여준다. 어린이들이 즐거워할 선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