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 티빙에서 공개
'유미의 세포들2'에서 배우 김고은, 박진영이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12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2' 측은 유미(김고은 분)와 바비(박진영 분)의 커플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어깨를 맞대고 붙어 앉은 유미와 바비는 달콤한 눈빛을 나누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는 사랑 세포들에게도 전달, 서로를 마주 보는 사랑 세포들의 볼이 발그레하다.
'유미의 세포들'의 시즌1은 세포들과 함께 먹고, 자고, 사랑하는 평범한 직장인 유미의 일상을 다채롭게 그려내며 사랑을 받았다.
이 가운데, 김고은과 박진영은 지난 시즌과 확연히 달라진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앞선 시즌에서 김고은은 구웅(안보현 분)과의 이별 끝에 한층 성숙해진 유미의 모습을 그려간 바 있다. 훈훈함에 다정한 매력의 바비와는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제작진은 "유미와 바비의 감정선에 짜릿한 변화가 찾아온다. 보는 이들의 사랑 세포까지 깨울 달콤한 변화를 기대해 달라"며 "김고은과 박진영의 물오른 호흡에 새로운 인물들의 활약이 더해져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라고 전했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2'는 오는 6월 10일 티빙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