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2위
영화 '브로커'가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로 시작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브로커'는 8일 1594개의 스크린에서 14만 6221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일본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연출한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이지은(아이유), 이주영 등이 출연했다.
송강호는 이 작품으로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한편 '범죄도시2' 는 11만 4549명을 모아 2위로 하락했다. 누적 관객수는 957만 5022명으로 천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3만 9350명으로 3위, '그대가 조국'은 2606명으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