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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법원, 백운규 구속영장 기각…"일부 혐의 다툼 여지 있다"

박찬제 기자 (pcjay@dailian.co.kr)

입력 2022.06.15 22:18  수정 2022.06.15 22:58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연합뉴스

법원이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받는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백운규
#산업부블랙리스트
#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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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블랙리스트' 백운규 영장심사 종료…이르면 밤늦게 구속여부 결정

'산업부 블랙리스트' 백운규 영장심사 종료…이르면 밤늦게 구속여부 결정

문재인 정부의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 핵심 관계자로 지목된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약 3시간 만에 종료됐다.백 전 장관은 15일 오전 10시30분 서울동부지법 신용무 영장담당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오후 1시35분께 법원을 나섰다.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나올 때 취재진의 질문이 쏟아졌으나 백 전 장관은 대답하지 않고 자리를 떠났다. 이후 호송차량에 탑승해 동부구치소로 이동했다.백 전 장관 측 고흥 변호사는 구속 심사 결과에 대해 "재판부에서 현명한 판단을 해주시길…
'블랙리스트 의혹' 백운규 "법이 정한 규정에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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