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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해경 "北 피격 해수부 공무원 월북 의도 발견 못해"


입력 2022.06.16 14:07 수정 2022.06.16 14:30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피살당한 해양수산부 산하 서해어업지도관리단 소속 해양수산서기(8급) A씨의 형 이래진 씨와 국민의힘 하태경·태영호 의원이 2020년 10월 서울 종로구 유엔북한인권사무소에서 유엔사무소 대표권한대행과의 면담에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서해 북단 소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됐다가 북한군의 총격을 받고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이 당시 월북했다고 단정할 근거가 없다는 최종 수사 결과가 나왔다.

인천해양경찰서는 16일 인천 해경에서 브리핑을 열고 2020년 9월 인천시 옹진군 소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된 뒤 북한 해역에서 총격으로 사망한 해수부 서해어업지도관리단 소속 어업지도원 A(사망 당시 47세)씨의 월북 의도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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