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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초복' 지나자 무더위…수도권 곳곳 강한 소나기


입력 2022.07.17 09:35 수정 2022.07.17 09:35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예상 강수량 5~40㎜…서울, 경기 북·동부, 강원도 일부 지역서 소나기

서울 서대문구홍제천폭포마당에 한 시민이 부채질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제헌절인 17일은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또 수도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전국에 구름이 끼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부터 저녁 사이 수도권과 강원도, 충북북부, 경북북부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은 5~40㎜로 서울, 경기 북·동부, 강원도, 충북 일부 지역에서 6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


전남권과 제주도에선 30~80㎜의 비가 예상된다. 울릉도와 독도의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기상청은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시간당 비가 30㎜ 이상 강하게 내리겠다"며 "계곡이나 하천 등에서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접근 자제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로 예상된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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