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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찜통 더위 지속…폭염 속 내륙 소나기


입력 2022.07.26 17:45 수정 2022.07.26 17:46        이슬기 기자 (seulkee@dailian.co.kr)

체감온도 33~35도…일부 5~20㎜ 소나기

서울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발을 담그고 있다. ⓒ데일리안 DB

수요일인 27일엔 전국적인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곳곳에는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26~34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를 기록하겠다. 수도권을 중심으로는 밤사이 열대야(밤 최저기온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는 낮 12시~3시, 오후 6시~9시 사이에 돌풍과 천둥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경기동부, 강원영서, 충남남부내륙, 충북북부, 전라권내륙, 경북권 내륙에5~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내일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26도, 인천25도, 수원25도, 춘천24도, 대관령17도, 강릉23도, 청주25도, 대전24도, 전주24도, 광주23도, 대구23도, 부산23도, 제주2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33도, 인천30도, 수원33도, 춘천34도, 대관령27도, 강릉28도, 청주33도, 대전33도, 전주32도, 광주32도, 대구33도, 부산30도, 제주32도다.

이슬기 기자 (seulk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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