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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팃, 나이스 및 프리베와 한국 시장 자산관리 MOU 체결


입력 2022.09.27 17:32 수정 2022.09.27 17:33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자산관리 솔루션 서비스 사업 협력

(왼쪽부터) 퀀팃, 프리베 테크놀로지, 나이스피엔아이 CI ⓒ퀀팃

인공지능(AI) 핀테크 기업 퀀팃은 나이스피엔아이 주식회사와 홍콩 웰스 테크 업체인 프리베 테크놀로지(Privé Technologies)와 함께 한국 시장에서의 자산관리 솔루션 및 그와 연계된 서비스 사업의 협력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퀀팃은 채권 데이터 분석이 결합된 종합자산관리 솔루션 공동 개발을 리드하며, 데이터 기반 자산관리 솔루션 확대 구축 및 신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프리베는 자산관리 솔루션 국내 외 시장 공급 사업자로의 역할을 수행하며, 국내외 금융 기관의 국내 채권 데이터 수요 정보 제공, 프리베의 자산관리 솔루션에 탑재하여 유통할 수 있는 채널을 제공한다.


나이스 측은 채권 데이터 제공 및 솔루션 공동 개발에 참여하며, 데이터 고객 기반 프리베 솔루션 소개 및 공동 영업에 참여한다.


퀀팃 한덕희 대표는 “홍콩 프리베 테크놀로지의 2021년 한국 진출부터 협업을 해온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글로벌 금융기관에서 인정받고 있는 웰스 테크 기술을 한국에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를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프리베 데이비드 리 대표는 "프리베의 클라우드 기반 핀테크 소프트웨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은행을 포함해 전 세계 60개 이상의 금융 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발전시켜 왔다”며 “전 세계 3만 개 이상의 상품을 반영한 모델 포트폴리오 구현 기술을 이번 퀀팃과 나이스의 MOU를 통해 한국 시장에서 글로벌 수준의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협업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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